
굴곡이 있었다. 김대환은 영생고 재학 중이던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리카드에 지명돼 데뷔했으나,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고 2024년 방출됐다. 이후 성균관대에 입학한 그는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지난달 대한항공배 대학배구 대회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인연이 다시 이어졌다. 3년 전 우리카드 감독으로 김대환을 직접 뽑았던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이 다시 손을 내밀었다. 신 감독은 그가 좋은 세터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다며, 다음 시즌 세터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190㎝의 큰 키와 안정적인 토스가 그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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