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는 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김민솔이 주인공이다. 올 시즌 데뷔한 그는 iM금융오픈을 시작으로 3승을 거두며 무서운 신인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지난달 KLPGA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서교림에게 패해 상금 1위와 시즌 4승 선착을 내줬다.
이번엔 기회가 왔다. 서교림이 왼쪽 손목 통증으로 불참하면서 팬들이 기대하던 '림솔 대전'은 불발됐지만, 김민솔에게는 역전의 발판이 생겼다. 현재 상금 랭킹은 서교림이 1위, 김민솔이 3천513만여 원 차 2위다. 서교림이 빠진 만큼 김민솔이 우승하면 상금 1위를 되찾는 동시에 KLPGA 역대 첫 루키 시즌 4승이라는 대기록도 완성한다.
김민솔은 지난주 충분히 쉬며 회복했고 샷 감각도 괜찮다며,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우승자 방신실은 타이틀 방어 의지를, 직전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신다인은 2주 연속 우승의 희망을 다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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