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열린 2026 U-18 FIBA 아시아컵 3위 결정전에서 뉴질랜드에 97-102로 졌다. 전날 준결승에서 호주에 74-111로 완패해 3·4위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이 경기마저 내주며 4위로 마감했다.
절반의 성과는 남았다. 4강에 들어 내년 체코에서 열리는 FIBA U-19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은, 우승했던 2022년 이후 4년 만의 입상을 노렸으나 불발됐다.
분전은 돋보였다. 전반을 49-49로 맞선 한국은 3쿼터 72-70으로 앞섰으나 4쿼터에 리드를 내줬다. 윤지원이 3점 슛 4개 포함 29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쌍둥이 동생 윤지훈이 13점 10어시스트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결승에서는 호주가 중국을 꺾고 2회 연속 우승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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