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곽 빈은 8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10탈삼진 2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했다.
특히 상대 강타선을 상대로 탈삼진 10개를 뺏어내고 2피안타로 묶으며 에이스로서 클라스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더욱이 6회초까지 투구수가 81개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7이닝까지 밀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더군다나 곽 빈이 내려간 뒤 불펜 투수들이 홈런 두 방으로 3점을 내리주며 동점을 허용했기에 더 그랬다.
만약 곽 빈을 7회까지 밀어붙이고 8회초 타카다-9회초 이영하를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면 6-0 대승이었을텐데 말이다.
덤으로 이 날 곽 빈이 승리투수가 됐다면 임찬규(LG), 왕옌청(한화)에 이어 세 번째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을 수 있었기에 아쉽다.
비록 시즌 10승 고지에 오르지 못 했지만 곽 빈은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주었고 남은 시즌 곽 빈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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