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5(토)

축구

1년여 만에 몸값 세 배...라크루아, 998억 원에 첼시 유니폼 입었다

2026-07-31 12:28

첼시,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라크루아 영입 / 사진=구단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첼시,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라크루아 영입 / 사진=구단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1년여 만에 몸값이 세 배 넘게 뛰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이던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막상스 라크루아(26)를 영입했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크루아와 2032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 BBC는 이적료가 5천200만 파운드(약 998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성장 곡선이 가파르다. 라크루아는 2024년 기본 이적료 1천550만 파운드에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크리스털 팰리스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에 나서며 크리스털 팰리스의 구단 역사상 첫 유럽대항전 메이저 트로피인 UEFA 콘퍼런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프랑스 대표로 A매치 7경기를 소화한 그는 최근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와의 3·4위전을 포함해 3경기에 출전했다.

라크루아는 리스 제임스나 모건 로저스 같은 선수들과 함께 첼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게 돼 기쁘다며, 새 동료들과 감독을 만나 시즌을 시작할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