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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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홈런' 김하성, 재활 경기서 2안타...복귀 준비 나섰다

2026-07-14 10:11

김하성의 재활 경기 출전 소식을 알린 브레이브스 구단 / 사진=쿨투데이파크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연합뉴스
김하성의 재활 경기 출전 소식을 알린 브레이브스 구단 / 사진=쿨투데이파크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연합뉴스
방망이에 모처럼 반가운 신호가 왔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애틀랜타 김하성이 재활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한 2안타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포트의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콤플렉스리그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그가 실전에서 홈런을 친 것은 올해 처음으로 앞선 36경기에서는 홈런이 없었다. 그는 5회에도 좌전 안타를 보탰다.

앞선 시간은 순탄치 않았다. 올해 1월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힘줄이 파열돼 수술을 받은 그는 5월 중순 복귀했으나 타율 0.068에 그친 뒤 지난 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이다.

복귀 시점은 미지수다. 이 경기에는 햄스트링을 다친 아쿠냐 주니어도 함께 출전했는데 구단은 두 선수의 재활 경기 출전 계획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다만 김하성이 계약 가치에 걸맞은 선수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그가 재활에 더 몰두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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