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야구

LG 송승기, 더딘 회복에 전반기 복귀 접었다...후반기 복귀로 연기

2026-07-02 19:07

교체되는 LG 송승기. / 사진=연합뉴스
교체되는 LG 송승기.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후반기로 복귀를 미룬 것은 LG 트윈스 좌완 송승기(24)다. 염경엽 감독은 2일 키움전에 앞서 송승기가 전반기에는 추가 등판 없이 후반기에 돌아오는 쪽으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당초 LG는 상태가 호전되면 7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로 세울 계획이었으나, 회복이 더뎌 충분한 시간을 주기로 했다. 송승기는 지난달 11일 왼쪽 등 담 증세로 1군에서 빠진 뒤 아직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고, 그 성적을 바탕으로 3월 WBC 대표에도 뽑혔다. 그러나 올해는 부상 여파로 11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5.11에 그치고 있다.

송승기의 자리는 이정용이 채운다. 선발과 불펜을 오간 그는 올 시즌 선발 8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88을 기록 중이다. 염 감독은 경기 초반 짧게 던지는 오프너로 기용하고 위기 시 곧바로 교체하겠다며 사실상 불펜 총력전을 예고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