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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송민규·이청용까지...K리그 FA 시장에 338명 쏟아진다

2026-06-30 18:00

한국프로축구연맹 엠블럼. / 사진=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엠블럼. / 사진=연합뉴스
내년 FA 자격을 얻게 될 K리그 선수 338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올해 소속팀과 계약이 끝나 FA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 공시 대상을 발표했다. 기성용(포항), 송민규(서울), 김진규(전북), 이청용(인천) 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2027년도 자격 취득 예정 대상은 K리그1 124명, K리그2 214명을 합쳐 모두 338명이다. 이 중 2005년 이후 처음 등록한 337명은 올해 12월 31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격을 얻는다. 다만 만료 전 현 소속팀과 재계약하면 자격은 사라진다.


예외도 있다. 2004년 이전 등록 선수는 계약 기간 동안 팀 공식 경기의 50% 이상 출전해야 자격을 얻는데, 이번 대상 중 해당자는 이청용이 유일하다.

시장은 7월 1일 열린다. 자격 취득 예정 선수는 이날부터 현 소속팀과 타 구단 모두와 교섭할 수 있고, 실제 계약은 선수가 속한 클럽의 리그 마지막 경기 다음 날부터 가능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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