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켑카는 1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일던의 TPC 토론토 앳 오스프레이 북코스에서 열린 RBC 캐나다 오픈 4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3라운드를 마친 그는 현지 취재진에게 약지와 새끼손가락으로 클럽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클럽이 손가락에서 자꾸 느슨해지고 무감각해진다고 털어놓았다.
시점이 공교로웠다. LIV 골프를 거쳐 이번 시즌 PGA 투어로 복귀한 켑카는 오는 18일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US오픈 출전을 앞두고 있는데, 그는 원인은 모르겠지만 해결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시네콕 힐스는 그가 2018년 US오픈에서 우승했던 코스이기도 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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