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목)

스포츠

신진서·신민준 나란히 LG배 4강 진출...한국 4연패 노린다

2026-06-11 19:00

신진서 9단이 LG배 4강에 올랐다. / 사진=연합뉴스
신진서 9단이 LG배 4강에 올랐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의 LG배 4년 연속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주인공은 입단 동기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이었다.

한국랭킹 1위 신진서는 11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8강에서 중국 1위 딩하오 9단을 167수 만에 불계로 꺾었다. 중앙 수 싸움에서 우위를 잡은 결과로, 딩하오 상대 4연승이자 통산 13승 4패가 됐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랭킹 3위 신민준도 구쯔하오 9단을 160수 만에 불계로 눌렀다. 초반부터 유리한 형세를 만든 완승이었다.

반면 29회 우승자 변상일 9단은 양카이원 9단에게 졌고, 생애 첫 세계대회 8강에 올랐던 박하민 9단도 왕싱하오 9단의 벽을 넘지 못했다.

12일 4강은 신진서-왕싱하오, 신민준-양카이원의 대결로 짜였다.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5승 2패, 신민준이 3승 1패로 앞서 있다.

한국은 28회 신진서, 29회 변상일, 30회 신민준이 정상에 오르며 이미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