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90만 달러)가 현지시간 28일부터 나흘간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다. 80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25일 끝난 더CJ컵 바이런 넬슨에 이은 '텍사스 투스텝' 둘째 무대다.
곧바로 시그니처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잡혀 있어 강자들이 대거 빠졌다. 텍사스 팬의 사랑을 받는 스코티 셰플러·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LIV에서 복귀한 브룩스 켑카(미국), 더CJ컵 준우승자 김시우와 우승자 윈덤 클라크(미국)까지 명단에서 이름을 지웠다.
빈자리는 임성재에게 기회다. 시즌 10개 대회 중 7차례 컷을 통과한 그는 PGA 공식 홈페이지의 '우승 가능성' 순위에서 저스틴 토머스(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직전 더CJ컵에서는 매서운 샷에도 공동 9위에 머물렀다. 공동 54위 김주형, 디펜딩 챔피언 벤 그리핀(미국), 11개 대회 5차례 톱5에 든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도 변수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78만 2천 달러(약 27억330만 원)와 1982년형 '지프 스크램블러'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6.4ℓ·485마력 엔진에 콜로니얼 로열 타탄 체크 가죽 인테리어가 더해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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