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 선수들의 KBO 10개 팀 이적 길이 20일부터 열렸다. 부상으로 불펜이 흔들리는 구단이 많아 영입 수요와 맞물린다.
고효준은 올 시즌 퓨처스(2군) 20경기 2승 3세이브 6홀드·평균자책점 2.14를 찍었다. 지난달 11일 NC전에선 만 43세 2개월 3일 최고령 승리 기록도 썼다.
송진우(은퇴)의 KBO 최고령 출전 기록(43세 7개월 7일) 경신이 시야에 들어와 의지도 강하다. 그는 연합뉴스에 "구속이 148㎞를 오가고 2~3연투에도 지치지 않는다. 부상이 없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했다.
일본인 오카다 아키타케(32)·나가 다이세이(26)도 물망에 올랐다. 아시아 쿼터 부진 속 오카다는 7경기 3승 2패·평균자책점 2.50(남부 2위), 나가는 9경기 4승 1패·2.60(남부 3위)을 찍었다.
울산은 정식 제안은 없었다지만, 제의가 오면 이적료 외 조건 없이 풀어줄 방침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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