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6(토)

골프

1년 만의 트로피 노리는 엄재웅, KPGA 경북오픈 2R 단독 선두

2026-05-15 23:33

엄재웅. / 사진=연합뉴스
엄재웅.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엄재웅이 KPGA 투어 KPGA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엄재웅은 15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 공동 4위였던 그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1위에 올랐다. 3번 홀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잡았고,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2009년 데뷔한 엄재웅은 통산 3승의 베테랑으로, 지난해 5월 SK텔레콤 오픈 우승 이후 1년 만의 트로피를 노린다. 그는 "샷과 퍼트가 잘되고 있고 세컨드 샷에 집중한 게 도움이 됐다"며 "이 흐름을 이어 우승을 추가하는 게 시즌 목표"라고 다짐했다.


왕정훈은 이날 4타를 줄여 9언더파 133타로 한 타 차 단독 2위에 자리했고, 최승빈·박정훈이 8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주 KPGA 파운더스컵에서 정규 투어 첫 승을 거둔 오승택은 문동현과 함께 7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4관왕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옥태훈은 1언더파 141타로 공동 43위에 그치며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