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트윈스는 4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5로 진땀승을 거뒀다.
특히 4회말 빅이닝 5득점에도 불구하고 5회초 1점, 7회초에 4점을 내 주며 동점을 허용한 뒤에 거둔 승리였기에 썩 개운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선발 송승기의 5이닝 1실점 3탈삼진 피칭은 최고였고 7회말 오스틴의 결승 1타점 적시타는 으뜸이었다.
선발투수로 한화는 문동주, LG는 송승기가 나섰는데 경기 초반은 LG의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4회말 문성주의 2루타와 문보경-오지환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천성호 타석에서 유격수 실책이 나오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문동주의 폭투로 한 점을 더 추가 한 뒤 송찬의가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4-0으로 앞서갔다.
2사 후에는 신민재의 적시 1타점 2루타로 5-0까지 달아났고 이후 한화의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5회초 심우준의 볼넷에 이어 2사 후 문현빈의 적시 1타점 3루타로 한 점을 만회한 뒤 7회초에 허인서의 안타와 이원석 타석에서 나온 유격수 실책, 페라자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문현빈의 밀어내기 볼넷과 강백호의 유격수 땅볼로 3-5로 점수차를 좁힌 뒤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로 순식간에 5-5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LG는 7회말 1사 후 박해민의 볼넷으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오스틴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6-5로 앞섰다.
그리고 LG는 8회초 김영우, 9회초 유영찬을 계투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날 경기는 LG 장현식이 승리투수가 되어 시즌 3승을 챙겼고 한화 조동욱이 패전투수가 되어 시즌 첫 패를 당했다.
한 편 22일 선발투수로 한화는 왕옌청, LG는 웰스를 예고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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