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55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10위에서 한 계단 오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일 끝난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막판 동타를 내준 뒤 연장전에서 해나 그린(호주)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쉬움은 컸지만 랭킹에서는 제 몫을 챙긴 셈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그린은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5위로 뛰어올랐고, 김세영·그린과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공동 2위에 오른 임진희는 무려 8계단 상승한 32위로 점프했다.
세계랭킹 최정상권은 그대로였다.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김효주 구도에 변동은 없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에서도 큰 움직임이 있었다. 지난 19일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선은 29계단을 단숨에 끌어올리며 87위에 자리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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