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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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덕신EPC 챔피언십 24일 개막...김민선 '2주 연속·2연패' 도전

2026-04-22 12:01

지난해 덕신EPC 챔피언십 우승 당시 김민선. /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덕신EPC 챔피언십 우승 당시 김민선.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과 '덕신EPC 챔피언십 2연패'를 동시에 겨누는 김민선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24~26일 충북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700야드)에서 2026시즌 5번째 대회인 제2회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열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2003년 정규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거둔 김민선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이달 초 더시에나 오픈 공동 18위에 그쳤던 그는 iM금융오픈에서 공동 6위로 시즌 첫 톱10에 올랐고,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선 54홀 '노 보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1년 만에 통산 2승을 수확했다.

김민선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첫 대회라 설레고 떨린다. 샷 감각과 컨디션이 좋아 유지만 하면 될 것 같다"며 "킹스데일은 그린이 크고 어려워 파온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즌 우승자 임진영·고지원·김민솔도 출전해 '시즌 2승' 선착 경쟁이 달아올랐고, 대상(108점)·상금(2억7250만원) 모두 1위 전예성의 행보도 주목된다. 올해 우승은 없지만 4개 대회 중 3차례 '톱3'에 올랐고 최저 성적이 공동 11위일 정도로 꾸준하다.

코스도 변수다. 전체 전장은 지난해(6725야드)와 큰 차이가 없지만 10개 이상 홀에서 전장이 달라졌고, 특히 파5 11번(514야드)·18번(541야드)이 길어져 투온 시도가 어려워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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