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락찬이 승리의 열쇠를 쥐었다. 2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신한 SOL뱅크 2025-2026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상무전에서 혼자 10골을 몰아치며 28-19 대승을 견인했다. 전반부터 14-8로 주도권을 잡은 인천도시공사는 후반에도 흐름을 놓지 않았다.
공격 못지않게 수비도 빛났다. 안준기(세이브율 42.1%)와 안재필(46.7%)의 투 골키퍼 체제가 상무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15승 1패로 치솟은 인천도시공사는 2위 SK호크스(11승 1무 4패)와 승점 격차를 7까지 벌렸다. 남은 9경기에서 승점 12만 보태면 정규리그 1위도 확정된다. 반면 차혜성이 7골로 고군분투한 상무는 2승 3무 11패로 최하위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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