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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캠프=우승 공식' 삼성, 4연패 핵심 최형우와 익숙한 루틴으로 시즌 준비

2026-02-08 12:07

괌에서 훈련중인 최형우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괌에서 훈련중인 최형우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시리즈 7회 우승의 명문 삼성 라이온즈가 익숙한 우승 공식인 '괌 캠프'에서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함께 했던 최형우와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삼성은 2002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7차례 정상에 올랐는데, 애리조나-오키나와 일정이었던 2002년을 제외하면 6번 모두 괌 1차 캠프와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시작됐다.

괌에서 체력과 몸만들기를 마친 뒤 오키나와에서 실전 훈련을 펼치는 방식이 삼성의 우승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친정 복귀한 최형우에게도 이 일정은 익숙하다. 2008년 1군 풀타임 데뷔 후 삼성에서 100경기 이상 뛴 9시즌 모두 괌-오키나와 캠프를 소화했다.

2011~2014년 4연패 당시 중심타자였던 최형우는 괌 캠프로 시작한 시즌마다 20홈런 이상과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팀 우승의 핵심이었다.

막바지에 이른 괌 캠프는 기대한 성과 속에 순항 중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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