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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클레이 사격팀 창단..."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

2026-01-09 19:58

대한항공, 클레이 사격팀 창단. 사진[연합뉴스]
대한항공, 클레이 사격팀 창단. 사진[연합뉴스]
대한항공이 9일 클레이 사격팀을 공식 출범시켰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클레이 사격은 하늘로 날아가는 원반형 표적을 총으로 맞히는 경기로, 1900년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다만 비용 부담이 크고 선수 풀이 적어 엘리트 선수 양성 기반이 취약한 종목으로 꼽혀왔다.

대한항공은 이번 창단을 통해 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 양성, 국제 대회 메달 획득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팀의 플레잉 코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더블 트랩 은메달과 트랩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클레이 사격 사상 첫 메달리스트가 된 이보나(44)가 맡는다. 2010년부터 활동하며 국내외 대회 다수 입상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엄소연(37)도 함께 입단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선수단이 국내외 대회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비인기 종목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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