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미트윌란의 공격수 조규성.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71214460035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미트윌란은 7일(한국시간) MCH 아레나에서 열린 셀틱(스코틀랜드)과의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승점 12(골 득실+8)로 선두를 지켰다.
미트윌란은 전반 33분 에를리치의 선제골, 35분 고고르자의 추가골, 41분 디유의 쐐기골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조규성은 3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승리를 기뻐하는 즈베즈다의 수비수 설영우.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71215410270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편, 설영우가 풀타임 출전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는 릴(프랑스)을 1-0으로 제압해 첫 승리를 거뒀고, 부상으로 A매치에 불참하는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슈투트가르트에 0-2로 패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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