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의 황인범.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61402050787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페예노르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이 심각한 부상을 입어 6~8주간 전열에서 이탈한다"고 발표했다. 황인범은 지난 8월에도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9월 A매치를 결장했으나, 10월 브라질·파라과이전에는 복귀해 선발 출전했다.
홍명보호는 공격 전개와 중원 조율에서 독보적 영향력을 보이는 황인범 없이 14일 볼리비아(대전), 18일 가나(서울)와 평가전을 치러야 한다. 북중미 월드컵을 7개월 앞두고 황인범의 중원 파트너 선별이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주축 미드필더의 부재는 홍명보 감독에게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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