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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휴온스, 최지민 영입으로 여자 라인업 강화...상위권 도약 발판

2025-10-31 12:29

추가 선발을 통해 휴온스에 입단한 최지민. 사진[연합뉴스]
추가 선발을 통해 휴온스에 입단한 최지민. 사진[연합뉴스]
프로당구(PBA) 팀 리그 9위 휴온스가 '선수 추가 선발 제도'를 통해 최지민(32)을 영입하며 후반기 전력 강화에 나섰다.

3라운드까지 10승 17패(승점 31)로 하위권인 휴온스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이 제도를 활용해 기존 여자 선수진 김세연, 차유람, 이신영에 최지민을 보탰다.

프로 출범 시즌부터 활약한 최지민은 2021-2022시즌 7차 투어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며, 올 시즌에도 개막전 8강, 2차 투어 4강에 진출했다. 팀 리그 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지민은 2026-2027시즌까지 휴온스에 소속되며, 내달 3일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부터 개인전, 16일부터 팀 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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