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막판 5분 36초 동안 득점 못해도 승리한 kt.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302310190822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t는 3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76-73으로 승리했다.
3쿼터까지는 현대모비스의 해먼즈와 서명진, kt의 힉스와 하윤기가 팽팽한 공방을 펼쳤다. 그러나 승부는 의외로 일찍 갈렸다.
![경기 막판 5분 36초 동안 득점 못해 패한 현대모비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302311150099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4쿼터 종료 5분 36초 지점, 힉스의 3점슛으로 kt가 3점 차 리드를 잡은 후 경기 종료까지 양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승리의 주역 힉스는 22점 4어시스트, 하윤기는 14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모비스의 해먼즈는 23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7승 3패로 단독 3위에, 현대모비스는 4승 6패로 7위에 자리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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