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81155290706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약 5년 만에 LPGA 통산 12승째를 달성한 김세영이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후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건너뛰며 휴식한 그는 6월 이후 12개 대회 중 5개에서 톱5에 오르는 꾸준한 성적을 보여왔다. 이번 대회 우승 시 45만달러를 받아 통산 상금 순위도 10위에서 8위로 상승할 전망이다.
![라이 살피는 유해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81159220117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함께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로는 올 시즌 우승자 김아림, 임진희, 이소미, 유해란이 있다. 특히 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였다가 마지막 날 역전당해 3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만회하려 한다. 신인 윤이나와 무우승자 중 상금 1위 최혜진도 첫 우승을 노린다.
세계랭킹 10위권에서는 1위 지노 티띠꾼, 4위 리디아 고, 6위 야마시타 미유, 7위 인뤄닝, 10위 에인절 인이 출전하며, 2위 코르다는 부상으로 불참한다. 올 시즌 6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들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7승 달성에 도전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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