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슈잉은 26일 나주에서 열린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에서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에 올랐다.
KLPGA 정규 투어 역사상 중국 선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며, 외국 국적 선수 우승도 2015년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이다.
LPGA 투어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만 열려 상위권 변동이 없었다.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4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효주(8위)만 10위 안에 들었다.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이정환은 451위에서 197위로 254계단 올라섰다. 한국 남자 선수 중 최고 순위는 임성재의 36위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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