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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어머니 둔' 립스키, PGA 유타 챔피언십 첫날 공동 1위...이글 1개·버디 5개

2025-10-24 15:33

데이비드 립스키. 사진[AP=연합뉴스]
데이비드 립스키. 사진[A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립스키가 PGA 투어 유타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립스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오스틴 쿡(미국), 예스퍼 스벤손(스웨덴), 토르비에른 올레센(덴마크)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립스키는 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지만 DP 월드투어 2승, PGA 2부 투어 1승, 아시안투어 2승을 보유하고 있다.

공동 5위에는 1타 차 7명이 포진해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국적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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