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는 21일 경기 여주에 위치한 ‘360도컨트리클럽’에서 10월 전문경영인회를 개최했다. ‘공인 인증서 발급’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발급 절차를 안내했다.
또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골프장 잔디에 클로로탈로닐 및 이프로디온 농약 사용 최소화 방안, 골프장 문자발송 시스템 해킹에 대한 예방조치와 해킹 의심 시 초동대응 조치 방법을 안내했다.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중형 골프장 제도 및 표준약관 개선 회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김태영 부회장은 “협회에서 추진 중인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는 골퍼들이 달성한 특별한 기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대중골프장 고객 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협회는 회원사와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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