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일)

축구

황의조, 알라니아스포르 이적 후 첫 골...팀은 2-2 무승부

2025-10-05 14:25

황의조. 사진[연합뉴스]
황의조. 사진[연합뉴스]
튀르키예 알라니아스포르의 황의조(33)가 올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4일 앙카라 에르야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쉬페르리그 8라운드 겐칠레르빌리이 원정경기에서 황의조는 후반 24분 결승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재동점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황의조는 8분 뒤 하기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오른편에서 골키퍼를 넘기는 슈팅을 성공시켰다. VAR 판독 끝에 온사이드로 최종 인정됐다.


지난달 18일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황의조는 이날 시즌 1호골을 터트렸다. 전반 14분 하기의 선제골로 앞서간 알라니아스포르는 후반 21분 동점골을 내줬고, 황의조의 재역전골 이후에도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으로 9위에 머물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