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이체 방크 파크에서 펼쳐진 6라운드 원정에서 디아스가 2골, 케인이 1골을 터뜨렸다. 전반 1분 디아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27분 케인이 쐐기골을 추가했다. 후반 39분 디아스의 추가골로 3-0 완승을 만들었다.
1일 챔피언스리그 파포스전에 풀타임 출전한 김민재는 이날 벤치를 지켰다.
독일 매체 TZ의 케슬러 기자는 3일 "김민재가 발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파포스전에서 발 타박상과 어깨 부상을 당했다"며 "프랑크푸르트전 출전 가능성은 낮지만 콩파니 감독이 최악 상황 대비로 교체 명단에 포함시키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만 들어갔고 출전하지 않았다.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의 한국 대표팀 합류도 불투명하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상 상황을 통보받았다"며 10월 A매치(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 출전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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