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91443300091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김천 미드필더 이승원이 2025시즌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 첫 출장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3시즌 이후 데뷔)인 만 23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 한국 국적 K리그1 선수가 대상이다.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 출전해야 후보 자격을 얻는다.
8월 영플레이어상은 25-28라운드 4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이승원을 비롯해 강민준(포항), 서명관(울산), 신민하(강원) 등 9명이 후보에 올랐다.
이승원은 총 3경기에 출전해 팀의 2승 1무를 도왔다. 26라운드 FC서울전에서 도움 2개, 27라운드 수원FC전에서 도움 1개를 기록했다.
한 달간 도움 3개로 후보 중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린 이승원은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평균 평점 1위를 차지했다.
이승원이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것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승원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을 받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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