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8일 “효린이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내 삶이 너의 이야깃거리가 아니야’라는 메시지가 담긴 디지털 싱글 ‘SHOTTY’(셔리)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효린은 블랙, 베이지, 그레이, 화이트 등 음악방송마다 다르게 제작된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멋스러운 매력과 클래식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또한 효린은 ‘SHOTTY’ 무대를 통해 손가락과 넥타이를 활용한 안무 등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SHOTTY’ 뮤직비디오에 함께 등장한 해외 안무팀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SHOTTY’ 댄스 챌린지도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주목받았다. 댄서 BEBE(베베), 작곡가 라도, ‘보이즈 2 플래닛’ 마스터 군단(이석훈, 백구영, 임한별, 킹키, 저스티스, 카니), 몬스타엑스 기현, 형원, 주헌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SHOTTY’ 댄스 챌린지에 동참하며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SHOTTY’는 효린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음악 작업에 참여해 한층 더 확장되고 짙어진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층층이 쌓인 보컬 패드가 하나의 악기처럼 곡을 이끌며, 심장을 울리는 비트 위로 효린의 이야기가 무심하게 던져지듯 전해지는 점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SHOTTY’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효린은 앞으로도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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