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68㎏급 정우혁(홍)의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300154250442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9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68㎏급 정우혁(한국체대)과 여자 67㎏초과급 송다빈(울산시체육회)이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6월 미국 샬럿 그랑프리 챌린지 68㎏급 우승자 정우혁은 결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챔피언 툽팀당 반룽(태국)에게 0-2(1-13 7-21)로 완패했다.
![여자 67㎏초과급 송다빈(청)의 경기 장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300155280244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지난달 유니버시아드 73㎏초과급 금메달리스트 송다빈은 개인중립자격선수(AIN) 아나스타시야 코스미체바에게 0-2(5-6 5-6)로 아깝게 졌다.
두 선수는 1-3위에게 주어지는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연이틀 부진을 보였다. 여자 67㎏초과급 챔피언 앨시아 라우린(프랑스)은 16강에서, 전날 남자 80㎏급 우승자 피라스 카투시(튀니지)는 8강에서 각각 탈락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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