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10 to 100, 연령대별 맞춤교육‘을 목표로, 10대 청소년부터 20·30대 청년, 60세 이상 실버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안양 동안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3일과 20일에는 과천 지역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스피치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0월에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 유튜브 활용 교육, △ 사진·영상 제작 및 편집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방송센터 김종덕 센터장은 ”올해는 교육 참여 인원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KRBC 클래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기 과정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학생 대상 교육만족도 평가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88점을 받으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