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되는 김광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081828090056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SSG 구단은 8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김광현이 전날 등판 후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해 병원 진료를 받은 결과 염증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12일 컨디션을 재점검한 후 복귀 시기를 정할 계획"이라며 "대체 선수로 우투수 정동윤을 1군에 승격시켰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올 시즌 21경기 출장해 114⅓이닝을 소화하며 7승 8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 중이다. 이달 초까지 3점대 초반의 안정된 방어율을 유지했으나, 7일 삼성전에서 3⅔이닝 6실점으로 크게 흔들리며 패전투수가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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