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코닉한 입지를 다진 세 그룹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 곡은 그간 세계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21위(6월 19~25일 자), 미국 빌보드 ‘핫 100’ 38위(6월 27일 자),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22위(6월 19~25일 자)로 각각 최고 순위를 찍었다. 또한 한 달이 넘은 현재도 여전히 차트인 중이다.
기이하고 과감한 미학이 돋보이는 ‘ICONIC BY MISTAKE’ 뮤직비디오 역시 이날 유튜브에서 조회 수 9300만 회를 돌파했다. 세 그룹의 개성을 선명하게 녹인 강렬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반복 시청을 유발하며 음원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ICONIC BY MISTAKE’는 강렬한 비트와 변칙적인 사운드, 익숙함과 낯섦 사이를 오가는 실험적인 전개가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팝 장르다. 중독성 강한 훅과 유머러스한 가사는 오늘날 대중문화의 소비 방식과 속성을 재치 있게 비튼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세 팀의 목소리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독보적인 시너지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세 그룹은 월드투어와 신보 발매 등 서로 다른 방식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확인한 존재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르세라핌은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지난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투어의 막을 올린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일본 공연에 돌입하며, 이후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까지 무대를 넓혀간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첫 투어에 이어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일본 5개 도시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ILLIT LIVE ‘PRESS START♥︎’ in JAPAN’이 오는 26일 도쿄에서 피날레를 맞는다. 아울러 이들은 같은 날 일본 싱글 2집 ‘I Got Your Back’을 발표하고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캣츠아이는 24일 오후 1시 세 번째 EP ‘WILD’의 선공개 싱글 ‘Animal’을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의 포문을 연다. 극장 다큐멘터리 ‘KATSEYE: WILD HEARTS’도 내달 개봉하며, 9월부터는 첫 북미·유럽 투어인 ‘THE WILDWORLD TOUR’가 시작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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