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G조 2차전에서 일본에 32-34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2패를 기록한 한국은 남은 바레인전 결과와 무관하게 16강행이 무산됐다.
전반 5골 뒤진 한국은 최영우가 9골을 폭발시키며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반면 2승을 거둔 일본은 16강을 확정했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5년 1회 대회 준우승이며, 2023년 대회에서는 25위에 그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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