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7일 “이지가 지난 6일 오후 3시 개인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흰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청순미의 정석을 뽐내는 이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미지 속 이지는 새하얗고 투명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한층 더 깊어진 눈빛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내추럴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에 블랙 니트를 입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절로 빠져들게 하는 청초한 눈망울과 더불어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21년 그룹 아이칠린으로 데뷔한 이지는 팀의 리더이자 메인 댄서로, 화려한 비주얼과 청아한 음색, 파워풀한 댄스 실력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는 지난해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을 통해 배우 데뷔를 알렸다. 외모와 몸매 가꾸기에 여념이 없는 '무용과 여신' 강새나로 분해 각종 사건 사고를 유발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보여줬고, 첫 연기 도전임에도 섬세한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지가 속한 아이칠린은 지난달 31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와일드 체리(WILD CHERRY)' 타이틀곡 'XL(Extra Lov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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