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부 우승 서인천고.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301752260172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서인천고는 30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펼쳐진 제51회 대통령기 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양구고를 3-2로 꺾었다.
김무빈과 황주찬이 각각 단식 1승을 올린 뒤 복식에서도 승리하며 대회 7연패를 노렸던 양구고의 기세를 꺾었다.
서인천고의 대통령기 우승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여고부에서는 중앙여고가 원주여고를 3-0으로 제압하며 9년 연속 우승을 이뤘다.
![여중·여고부 동반 우승을 달성한 중앙여중과 중앙여고.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301753060630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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