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71738150310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정우(양주나정웅테니스아카데미)와 박예은(안동여고)이 27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막을 내린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중고테니스대회 고등부 단식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우는 이날 남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도겸(안동고)을 2-0(6-3 6-1) 스트레이트 세트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
![박예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71739030868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여자 고등부 단식 결승전에서는 박예은이 차연주(ATA)를 2-0(6-4 6-2)으로 제압했다.
박예은은 전날 여자 고등부 복식에서도 김민경(안동여고)과 페어를 이뤄 우승을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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