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KBS배 여자 200m 우승.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11751110917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유정미와 김소은은 1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 100m 결선에서 11초944의 기록으로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했다.
육상 100m 경기는 100분의 1초 단위까지 공식 기록으로 인정된다. 동일한 기록이 나올 경우 1천분의 1초까지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정밀 측정 결과가 발표된 후, 공동 1위를 확정받은 유정미와 김소은은 서로 축하의 인사를 주고받았다. 두 선수의 공식 기록은 11초95로 표기됐다. 류지연(안동시청)이 12초08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힘찬 출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11751390609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서민준(서천군청)이 개인 최고 기록과 동일한 10초35로 정상에 올랐고, 이용문(국군체육부대)이 0.02초 차이인 10초37로 뒤를 이었다.
3위는 10초39를 기록한 김태효(광주광역시청)가 차지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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