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센터상 수상한 박지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816433003132dad9f33a29115136123140.jpg&nmt=19)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여자농구 아시아컵을 대비해 최종 12인 선수를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국내 무대로 복귀한 박지수, 해외 생활을 하는 박지현을 비롯해 안혜지(BNK), 강이슬, 허예은(이상 KB), 신지현(신한은행), 이해란(삼성생명) 등 기존 대표팀 멤버들이 다수 포함됐다.
또 2024-2025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에 입단해 신인상을 받은 재일교포 홍유순은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밖에 우리은행의 주전으로 발돋움한 이명관, 청소년 대표팀 출신 이주연(삼성생명)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달 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모여 조직력을 끌어 올린다.
7월 2∼6일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참가해 경기력을 점검한 뒤 7월 13∼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25 FIBA 아시아컵에 나선다.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에 속한 한국은 뉴질랜드(7월 14일), 중국(7월 15일), 인도네시아(7월 16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B조엔 일본, 호주, 필리핀, 레바논이 묶였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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