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앳킨슨 클리블랜드 감독.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61651310853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NBA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앳킨슨 감독이 2024-2025시즌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앳킨슨 감독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J.B.비커스태프 감독, 휴스턴 로키츠의 이메 우도카 감독과 경쟁 끝에 영예를 안았다.
앳킨슨 감독은 1위 표(5점) 59표, 2위 표(3점) 33표 등 총 401점을 받아 비커스태프 감독(305점), 우도카 감독(113점)을 제쳤다.
그는 NBA 올해의 감독상과 별도로 미국농구코치협회의 감독상도 받았다.
클리블랜드는 2009년 마이크 브라운 감독 이후 처음으로 올해의 감독을 배출했다.
![앳킨슨 감독.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61652410992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앳킨슨 감독의 지도로 클리블랜드는 개막 15연승을 내달렸고, 시즌 후반에도 12연승, 16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도노번 미첼, 데리어스 갈런드, 에번 모블리 등 간판선수들에 더해 타이 제롬, 디안드레 헌터 등 벤치 자원들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앳킨슨 감독은 모블리의 외곽슛을 활용할 수 있는 팀을 설계했고, 그 결과 모블리는 NBA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되는 한편 평균 18.5점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는 마이애미 히트에 4연승을 거두며 총 골 득실에서 122점 앞서 NBA 신기록을 세웠다.
클리블랜드는 PO 2라운드 1차전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1패를 먼저 당했다. /연합뉴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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