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골키퍼 송범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51535260530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전북의 11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이 시도한 유효 슈팅 8개를 막아내는 활약을 펼친 송범근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송범근의 선방쇼와 송민규의 결승골을 앞세운 전북은 서울을 1-0으로 물리쳤다.
11라운드 베스트 11에는 에릭(울산), 박상혁(김천), 세징야(대구·이상 공격수), 송민규(전북), 밥신(대전), 박진섭(전북), 이청용(울산·이상 미드필더), 김현준(대구), 박승욱(김천), 김태환(전북·이상 수비수), 송범근(전북·골키퍼)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매치는 대구FC-제주SK FC전으로, 대구가 3-1로 승리했다.
광주FC를 3-0으로 물리친 울산 HD는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베스트 11.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51535580726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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