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에 잔류한 육서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31154090552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IBK기업은행은 23일 "두 선수는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유망주"라며 "이번 계약으로 우승 도전의 밑바탕을 마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격수 육서영은 2024-2025시즌 최다 득점 16위(372점), 오픈 공격 성공률 12위(27.72%)를 기록하며 팀 내 최대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2019-2020시즌 IBK기업은행에서 프로 데뷔한 육서영은 이번 계약으로 한 팀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게 됐다.
![IBK기업은행에 잔류한 김채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31154580872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함께 재계약한 김채연은 2017-2018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미들 블로커로, 2024-2025시즌에는 조커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채연은 "이 팀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더 강해진 모습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두 선수와의 재계약을 통해 팀의 안정적인 전력 구축과 함께 미래 우승을 향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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