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40048430060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3일 축구계에 따르면 K리그1에서 강등당한 수원의 새로운 시작과 팬들의 열정을 담은 4부작 영상물 '로드 투 원'(Road to One)의 전편이 14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잉글랜드 구단 선덜랜드를 다룬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Sunderland 'Til I Die)처럼 '로드 투 원'에도 수원이 승격에 실패하는 과정에서 겪은 관계자들과 팬들의 희로애락이 담겼다.
앞서 1, 2부는 지난달 16일 수원의 2025시즌 출정식에서 현장에 참석한 팬들 앞에서 상영된 바 있다. 후반부인 3, 4부는 이번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영상 기획을 맡은 팀트웰브의 박정선 대표는 "다큐의 주인공은 수원 삼성 서포터스다. 나의 팀을 찾아서 응원하고, 사랑하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를 수원 삼성 팬들을 보며 느꼈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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