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60302270078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열린 제28기 제6차 이사회에서 이 같은 제도 변화를 의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아시아 쿼터 제도는 기존에 각 팀이 2명을 보유하고 1명만 출전하는 방식이었으나, 2025-2026시즌부터는 3쿼터에 한해 2명의 동시 출전을 허용하게 된다.
또한 아시아 쿼터 선수들의 임금 지급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모든 아시아 쿼터 선수에게 월 1천만원을 균등하게 지급했으나, 새 시즌부터는 1라운드 선발 선수는 월 1천200만원, 2라운드 선발 선수는 월 1천만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승리 수당과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진출 수당도 새롭게 신설됐다.
2025-2026시즌에 출전할 아시아 쿼터 선수 드래프트는 일본 국적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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