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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리바운드의 '골밑 해결사' 윌리엄스, 2개월 만에 소노 복귀

2025-02-13 06:25

훈련하는 앨런 윌리엄스. 사진[연합뉴스]
훈련하는 앨런 윌리엄스.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최하위 고양 소노가 리바운드 강점을 지닌 앨런 윌리엄스를 다시 불러들였다.

소노는 12일 알파 카바와 계약을 종료하고 윌리엄스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경기당 17.9점 12.4리바운드를 기록했던 윌리엄스는 지난해 12월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났다가 2개월 만에 복귀를 결정했다.

구단 관계자는 "윌리엄스의 복귀로 리바운드와 골 밑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12승 26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소노는 22일 입국하는 윌리엄스를 26일 부산 KCC전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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