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에 임대 이적한 수비수 곽성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21530080656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광주는 12일 K리그2 수원 삼성의 유망주 곽성훈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수원 매탄고 출신인 2006년생 곽성훈은 U-13, U-16, U-17 대표팀을 두루 거친 기대주다. 지난해 K리그 U-17 챔피언십 준우승과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K리그 최초로 만 17세에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았다.
광주 구단은 "키 190cm, 몸무게 82kg의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몸싸움에서 강점을 보이는 센터백"이라며 "장신임에도 스피드가 좋고 빌드업 능력도 갖췄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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