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8㎝의 체격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지닌 마리오는 측면에서의 강력한 돌파력으로 주목받는 선수다.
강원은 그에게 준족의 공격수를 상징하는 11번 등번호를 부여했다.
마리오는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 유소년팀 출신으로, 이스트라1961에서 18경기 7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리그 즈린스키 모스타르에서는 2023~2024시즌 28경기 12골을 넣으며 리그의 대표적인 측면 공격수로 성장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콘퍼런스리그 무대를 밟았으며,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해왔다.
마리오는 "한국, 강원도, 그리고 팀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25시즌 선수 영입 콘셉트를 '땡스 투(Thanks to)'로 잡은 강원은 마리오의 입단 사진을 지원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하며 팀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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