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한숨 돌렸지만, 핵심 공격수 부카요 사카의 공백은 여전히 우려로 남아 있다.
해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몰에 따르면 사카는 햄스트링 수술로 장기간 이탈이 예상되며, 아스널은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카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득점의 39.5%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사카의 장기간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스널은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포워드 영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스포츠몰에 따르면, 아스널의 영입 후보로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로이 사네가 언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니코 윌리엄스는 22세의 젊은 선수로 라리가에서 주로 왼쪽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사네는 왼쪽과 오른쪽 모두 소화 가능한 베테랑 자원으로 단기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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